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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101-아 아.. 마이크 췍!

  • 작성자 사진: Joshua Lee
    Joshua Lee
  • 4월 15일
  • 2분 분량

사운드체크1


대부분의 엔지니어들이 첫 사운드체크를 킥드럼부터 시작하는 이유 혹시 아시나요?^^

일단 가장 큰 이유는 그렇게 배워서일 가능성이 과반이 넘을겁니다. 선배들이 킥을 기준으로 둬라, 킥과 베이스의 발란스가 맞으면 나머진 별거 없다식으로 알려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 맞거나 틀린 얘긴 아니지만 일단 보컬을 잡기전에 악기 발란스를 위한 사운드체크 아이디어를 공유합니다.


제일 먼저 장르가 중요하겠죠.

  • 드럼이 들어가는 일반적인 밴드 구성이라면 킥을 우선으로 잡는게 가장 쉽습니다.

  • 밴드음악의 중심은 베이스/킥/스네어의 발란스기초가되고 그 위에 하이햇, 탐, 심벌들, 그리고 기타와 건반등이 곡의 구성에 따라 레벨을 조정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비슷한 구성이지만 재즈의 경우는 킥보다는 피아노나 기타, 또는 베이스등 메인악기를 기준으로 잡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 다른 장르도 비슷한 방식으로 메인악기를 기준으로 발란스를 잡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설명한 전체시스템의 게인스트럭쳐가 이미 이뤄졌다는 전제하에 다음의 순서로 발란스를 체크합니다.


가장먼저! 메인 페이더는 '0'에 맞춰야합니다. 발란스는 기준이 확실해야하고 이 기준이 움직이지 않아야 상대적인 레벨차이로 발란스를 잡을 수 있습니다.


  • 킥이 마이크위치, 전자드럼의 레벨을 약 95%정도로 맞추고 입력게인을 사용해서 평균적으로 -18 ~ -12dBFS 사이의 레벨이 들어오도록 조절합니다. 킥체널도 역시 '0'

  • 스네어도 같은 방식으로 같은 레벨로 맞춥니다.

  • 베이스도 최소 -18dBFS이상 들어오도록 게인을 맞춘후 킥과의 발란스를 페이더로 조절합니다.

  • 이후에는 다른 채널들을 올리면서 비슷한 과정으로 레벨작업을 하고 전체 풀밴드가 연주할때 페이더로 믹스 발란스를 잡습니다.


레벨 체크와 믹스발란스사이에 이큐/컴프/게이트등으로 톤을 잡아도 되지만, 이큐나 게이트로 인한 레벨이 크게 바뀌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Tone shaping을 진행합니다.


다음번에 이 주제를 다룰때는 예시를 하나 들면서 조금 더 깊게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발짝 더!


라이브나 포스트프로덕션이나 엔지니어 초기에는 Plus보다는 Minus방식으로 발란스를 잡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Minus방식은 모든 페이더를 내린 상태에서 하나씩 올려가며 레벨을 잡고, 발란스를 조정하는 방식인데, 이렇게되면 어느 악기가 너무 커서 다른 악기가 안들리는 Masking효과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킥과 베이스도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되 킥을 기준으로 베이스가 조금 더 커서 킥이 안들리는 것 보다는 청감상(미터보지 않기!) 같은 레벨에서 톤을 조절해서 저역대의 댐핑감을 서로 다른 대역에서 담당하도록 자리배치를 해주는 방법이 두 악기 다 잘 들리면서 단단한 기초를 다져주는 방법중 하나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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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집

한국어로 바뀌는 과정에서 오역되거나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음향시스템 용어를 정리하는 자리입니다. FOH Front of House, 무대 앞 객석을 지칭하며 메인스피커, 메인엔지니어를 FOH System, FOH Engineer라고 지칭 IEM In-Ear Monitor의 약자로 이어폰이나 해드폰으로 직접 모니터링하는 방식 Stage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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